고전과 현대 사이에서 말하는 희망성공학, 신간 '바다는 결코 비에 젖지 않는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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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현대 사이에서 말하는 희망성공학, 신간 '바다는 결코 비에 젖지 않는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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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바다는 결코 비에 젖지 않는다』가 출간됐다. 도서는 치열한 조직 속에서 버림받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 이유를 낱낱이 파헤친다. 

평면_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오랜 기간 리더십과 직장학을 강의해온 저자는 직장이 아니더라도 살면서 누구나 버림받고 상처받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우리 인생은 행복해야 한다는 따듯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한다. 직장에서의 관계, 혹은 인간관계에 지친 사람들이라면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치유 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상사 혹은 후배와의 관계, 회사 내부의 알력다툼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조직에서 버림받는 경우가 존재한다. 책은 이렇게 버림받는 모습을 토사구팽이라 표현한다. 실제로 저자는 강연 중 우연히 만난 토사모(토사구팽 당한 사람들의 모임)에서 들은 여러 사례를 역사의 관점에서 그 이유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삼국지의 조조와 관우부터 미국의 트루먼과 맥아더까지, 역동적인 과거에서 현재를 배우고 현대 조직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도서는 날카로운 분석만을 하진 않는다. 상처받은 사람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조직이나 관계에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조직이나 누군가에서 버림받아 상처받은 사람들, 치열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총 4장으로 구성된 도서는 먼저 억울하고 힘든 이에게 ‘정말 나만 힘들고 억울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등을 돌아보고 현재 처한 위기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자기 성찰 후에는 본격적으로 저자의 조언이 시작된다. 이어지는 2장에서는 본인의 억울함만을 따지기보다 조직에서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3장과 4장에서는 역사를 통해 과거를 되짚어보고 현재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 조조와 관우 등 역사 속 인물들을 통해 리더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이어 역사 속의 사건을 통해 현명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도서 『바다는 결코 비에 젖지 않는다』 의 김용전 저자는 유수의 기업에서 리더십을 강연해온 저자는 직장인들이 냉혹한 조직의 현실 속에서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KBS 1라디오 ‘성공 예감 김방희입니다’에서 ‘김용전의 성공학 개론’ 코너를 고정을 진행해 직장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실질적인 해법을 전하고 있으며 칼럼을 통해서도 고민과 해결방안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직장이나 누군가에게 버림받아 좌절한 사람들을 위해 바다비안이라는 모임을 결성해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와 함께 현실적인 인생 성공비법을 전하고 있다.

한편 책을 출간한 미다스북스 관계자는 “살아가면서 누군가에서 상처받는 것은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상처받은 현실 앞에선 씁쓸하고 심적으로 힘들다”라며 “김용현 저자가 제시하는 실질적인 해법과 따듯한 위로의 메시지를 통해 용기와 위로받길 바란다”는 출간 의도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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