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음색과 풍부한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프라노 오예은이 귀국독창회를 25일 저녁 8시에 부산 남구 대연동에 소재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황보경 피아노 연주로 우렁찬 목소리가 300여 명의 관객의 갈채를 받았다.
소프라노 오예은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재학 중 독일 하노버극장에서 ABSOLUTE 교류프로그램을 수료하였고 졸업 이후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Canto Biennio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전국학생 음악콩쿠르대회에서 대상을 휩쓰는 타고난 음색으로 일찍부터 주목을 받아온 실력이 졸업 후 유수의 국제 콩쿨에서도 입.수상을 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김유섬,장현주 교수를 국외에서는 Manrina Giorgio, Carla di Censo를 사사한 소프라노 오예은은 현재 연세대학교 성악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그녀의 학구적인 열정으로 활발한 음악적 횡보를 이어나가 앞으로 주목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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