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횡성군(군수 장신상)과 협력하여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횡성군은 작년 2월 아동친화도시로 최종 인증됐으며, 이에 따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전략사업을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와 협력하여 진행하게 됐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최근 횡성초등학교(교장 이기웅)에서‘CRA(Child Rights Awareness) 아동권리교육’ 서원중학교(교장 이향미)에서‘찾아가는 청소년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권리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인간의 존엄성 인식, 인권 및 아동권리 이해 (4대 아동권리 알기, 권리 존중 방법), 아동권리 심화이해 (유엔아동권리협약, 토론 및 발표), 지구촌 아동권리 실태 이해 (아동노동반대 꿈찌 만들기) 등 다양한 토론과 체험 실천 활동이 진행되었다. 올해는 특별히 참여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이 실질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한 사전·사후 효과성 평가를 진행한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에서 실시하는 횡성군 내 전체 아동권리교육은 횡성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11개교와 유아교육기관의 아동 전체 2,036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의 아동 4대 기본권리가 실현되기 위한 영역별 주제로 연령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현재 지속적으로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있어, 신청 및 문의는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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