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직원들, 폭우 피해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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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직원들, 폭우 피해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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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김제시 공무원 100여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활면 노지감자 재배농가 3농가 4ha 현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6월 14일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하여, 광활면 관내 노지감자 재배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여, 피복비닐 제거작업 후 모내기 작업을 실시하여야 하나, 농가에서 일손 부족으로 모내기 적기추진에 어려움이 있자, 김제시청 공무원 100여명이 시기 적절하게 일손을 보태주어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게 되어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

안인철 농민은 “2모작 벼를 심으려면 피해를 입은 감자 순을 잘라내고 피복비닐을 벗겨내야 논을 갈아엎고 모내기를 할 수 있는데 일손이 부족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시청 공무원들이 적기에 와서 일손을 도와주어서 2모작 모내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운 마움을 전했다.

정관주 광활면장은 “의회 회기등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각 실과소 직원 100여명이 한걸음에 달려와 시기 적절히 일손을 보태서 피해를 입은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땀에 흠뻑 젖고, 흙투성이가 되고, 몸은 비록 힘들고 피곤하지만 서로 웃는 얼굴로 내 일같이 동참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모니 우리 김제의 미래가 밝음을 엿볼수 있었다”며 일손돕기에 동참한 김제시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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