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프팅 시술, 환자의 얼굴 상태와 적합한 방법 선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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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프팅 시술, 환자의 얼굴 상태와 적합한 방법 선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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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웰성형외과 박범진 원장)
(사진: 아이웰성형외과 박범진 원장)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최소 침습 시술(수술)이 좀 더 많이 시행되고 있다. 최소 침습 시술(수술)은 회복 기간이 짧고, 덜 위험하며, 비용적으로도 이점이 있으면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실리프팅 성형술은 절개하지 않거나 혹은 최소 절개를 통하여 가능한 리프팅의 한 방법으로 소개되어 현재 시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실리프팅은 실제 1990년도에 이르러 고안되기 시작하여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으나, 국내에서도 이지 리프트(E-Z lift), 미스코(Misko), 미스주(Misju), 메쉬 리프트(Mesh-lift), 블루로즈 리프트(Blue rose lift) 등 수많은 실들이 소개되어 수요가 증가하고, 이를 시행하는 성형외과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이다.

아이웰성형외과의원 박범진 성형외과 전문의는 ‘실리프팅은 특수 처리된 실을 피하지방층이나 SMAS층에 넣어 주름의 반대 방향으로 낚싯줄처럼 당겨줌으로써 주름을 개선하고 거상 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이에 필요한 실의 종류는 다양하게 나와 있다. 또한 요즘에는 실들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피부의 전체적인 탄력을 개선하므로 리프팅에 도움 준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허가받은 리프팅 실의 종류는 아주 많고 다양하지만 크게 보면 ‘고정형’과 ‘비고정형’ 방식이 있다. ‘비고정형’ 방식은 실을 여러 부위에 여러 방향으로 넣어 주어 피부의 탄력을 높이면서 리프팅의 효과를 얻는 방법이며, ‘고정형’ 방식은 늘어진 조직을 들어 올려 강한 조직에 걸어주어 리프팅의 효과를 얻는 방법이다. 이러한 분류 외에도 ‘녹는 실’과 ‘녹지 않는 실’로 나눌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는 수많은 실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의 늘어짐 정도, 피부 톤, 지방의 유무, 환자의 성형 및 회복 기간 등 환자의 얼굴 상태와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실리프팅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피부노화, 처진 얼굴 살로 인하여 나이가 들어보이는 경우, 절개에 대한 부작용의 우려가 많거나 수술을 하기 어려운 경우,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 피부가 늘어진 경우, 처진 살을 올려주어 V라인으로 만들고 싶은 경우, 깊은 주름 개선을 원하는 경우 등으로 다양하다. 실리프팅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다른 수술 또는 시술과 병행 사용되면 더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지방이식,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필러, 레이저, 지방흡입술 및 슈링크, 울쎄라와 같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 등을 들 수 있다. 

아이웰성형외과 박범진 원장은 ‘실리프팅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시술하기 간편하고 쉬우며, 침습이 최소화되어 회복 기간이 짧은 장점들이 있어 미용, 성형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숙련된 기술이 없으면 쉽게 재발하고 합병증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방법을 적용하여 이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전문의와의 정확한 상담과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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