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 주민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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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 주민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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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김병선)는 지난 2019년 10월 조직개편에 따라 맞춤형복지팀 신설이후, 복지사각지대발굴과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주민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코로나19 위기대응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5월 4일부터 저소득층한시지원 접수를 받아 의정부사랑카드를 지급하였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어르신 등 미신청 대상자에게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신청 여부 확인 후 직접 방문해 지급절차에 따라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카드와 정부 및 지자체 지원카드를 지급했다.

■ 함께하는 복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바쁜 일상 또는 이동의 문제로 동 주민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정보가 취약한 주민들에게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정보와 지역주민이 원하는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소책자,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전단지 등을 준비해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의뢰된 복지위기가구는 유선 또는 가정방문 상담을 통한 공적서비스 신청 안내와 민관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 녹양 해피브릿지 위촉 생활밀착형 복지 수행

지난 4월 28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상시 발굴과 취약계층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녹양 해피브릿지’를 위촉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마련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생활지원사, 통장 등 지역주민과 소통이 잦은 생활 밀착형 관리자 57명으로 구성된 녹양 해피브릿지는 지역복지기능 향상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복지사각지대 줄이고 복지 체감도 높이고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 해피브릿지 위원 및 통장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야별 사회복지 담당자의 내부사례회의를 거쳐 공적지원, 일자리센터 구직상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 민간단체 후원 사업을 적극 연계해 노후 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좀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 홀몸어르신 고독감 해소 시시콜콜 안부확인

녹양동 맞춤형복지팀은 홀로 사는 어르신 중 장기요양 서비스, 가사간병 방문 서비스 등 유사서비스 비수혜 어르신(안부확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일주일에 한 번 안부확인 전화를 드리고, 미수신자는 통장님을 통해 안부 확인을 하거나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시시콜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요청한 서비스를 서비스 요청 접수대장에 기록, 신청 기간이 되었을 때 대상자에게 신청 안내를 함으로써 본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병선 녹양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체감 제고를 위해 복지·보건·고용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통합서비스 연계, 민관협력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라며, “더불어 코로나19로 실직, 휴·폐업 등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운 위기 가정의 생활지원을 위해 해피브릿지를 비롯한 자생단체 등 다양한 지역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공적·민간 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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