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의 원인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진 것을 누구나 이야기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된 더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바로 몸의 체온조절기능이 떨어진 것이다. 체온조절력이란 계속 변화하는 외부의 온도변화에 맞게 몸속의 체온을 스스로 일정하게 조절하는 기능을 말하는데, 체온조절력이 떨어지면 쉽게 감기에 걸리고 면역기능이 떨어지면서, 결국 비염 축농증 등의 면역질환이 생기는 것이다. 핵심은 체온면역력이다.
또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비중격만곡, 부정교합, 구강호흡으로 인한 구강구조의 변형과 턱관절의 틀어짐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들인데,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들은 비염이 고질화되는 중요한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오랫동안 비염을 앓은 분들이나 여러가지 다양한 치료를 받았지만 잘 안 나았다고 하는 분들은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다.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들은 비염이 고질화 되는 중요한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이것을 치료하지 않고 약으로만 치료해서 조금 좋아지더라도 원래대로 돌아간다.
만성비염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온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적인 치료와 함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같이 치료하면서 비염 완치율이 월등하게 높아지게 된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에는 학교에 들어가고 크면서도 여전히 비염증세를 보인다면 반드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성인이 되면 사람의 모든 장부기능 체질이 완성되는데 청소년기가 지나면서 비염이 있다면 평생 비염으로 고생할 수 있다. 따라서 체질이 불완전한 상태로 정착되기 전에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
성인은 비염 예방을 위해 만성피로, 스트레스, 좋지 않은 식습관 등이 나쁜 요소로 꼽힐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한두가지 장기간 반복 될 경우에는 비염으로 발전하게 되므로 이러한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적절하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숨편한세상 일산점 이정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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