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개선 및 국정과제 이행 등을 평가해 수여한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19년 경영평가 결과 ‘나’등급에서 ‘가’등급으로 상향돼 경영혁신을 통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장 평가로 진행된다.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를 적용해 산출한 표준점수 100점 중 90점 이상일 경우 ‘가’등급에 해당한다.
박영순 경영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효율적인 수도시설 운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