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총 9건을 공모 신청해 3개 단체가 선정되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실험을 시작했다.
2020년 리빙랩 프로젝트 선정 단체는 진주YMCA, 진주여성민우회, 진주여성농업인센터 3개 단체이다.
진주YMCA에서는 대중교통문화 해결을 위한 ‘존중의 약속! Happy Bus Day!’, 진주여성민우회에서는 ‘문화예술이 함께 하는 등교시간 차 없는 스쿨존 만들기’, 진주여성농업인센터에서는 ‘로컬푸드 무포장, 친환경 실천매장으로~’라는 3가지 사례로 사회혁신 실험(리빙랩)을 하게 된다.
특히, 진주YMCA의 ‘존중의 약속! Happy Bus Day!’ 사례는 시내버스 운송업체와 시민이 토론회 등 각종 실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더불어함께 행복한 교통문화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진주여성민우회의 ‘문화예술이 함께 하는 등교시간 차 없는 스쿨존 만들기’ 사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차 없는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눔 벼룩시장, 아이들 작품 전시․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 만남 광장을 조성하여 주민 인식 전환 사업이다.
진주여성농업인센터의 ‘로컬푸드 매장을 무포장 친환경 실천매장으로~’ 사례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판매 연결 다양한 실험 및 실행으로 무포장 친환경 실천매장 만들기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험(리빙랩)을 통해 얻어진 좋은 사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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