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춘천교육대학교(총장 이환기)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춘천교육대학교 학생들의 나눔문화 확산 및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교육사업 협력 ▲상호 협력을 통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연계 ▲아동권리교육·나눔인성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문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 등에 대한 내용 담겨 있으며, 현재 교 내 재학생들은 온라인 나눔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시작으로 나눔문화가 확대될 전망이다.

춘천교육대학교는 초등교원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립 대학으로 1939년 사범학교로 개교하였다. 전국 10개 교육 대학 중에서 표준이 되는 대학, 중심이 되는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교육대학원은 초등학교 교과교육 관련 전공외에도 교육방법, 교육행정, 환경교육, 초등상담심리, 특수교육 등 모두 22개 전공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춘천교육대학교 학생들이 타인을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본 기관의 다양한 사업의 참여를 통해 소외계층의 아동들의 권리증진을 위한 멘토 역할을 수행하여 자질있는 전문 교육인으로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환기 춘천교육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학생들이 나눔문화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내 변화가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