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의원, ㈜마리몬드는 정의연, 정대협, '김복동의 희망' 후원 내역 공개하라 '촉구'
곽상도 의원, ㈜마리몬드는 정의연, 정대협, '김복동의 희망' 후원 내역 공개하라 '촉구'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05.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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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몬드 입금액, 정대협은 5억4,000여만원 국세청 공시에서 누락, 정의연은 2억4,337만원 누락 신고

곽상도 의원은 31일 ㈜마리몬드가 정의연, 정대협, '김복동의 희망' 후원 내역을 공개거부 한것에 대하여 사실관계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를 '촉구'했다.

곽 의원은 "윤미향과 특수관계인 것으로 보이는 ㈜마리몬드에서 정의연, 정대협, '김복동의 희망'에 후원한 상세 현황 공개를 거부하였습니다. ㈜마리몬드를 믿고 거래한 모든 분들을 위해 사실관계를 투명하게 공개하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곽 의원은 마리몬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의연에 2016-2019년 간 약 11억1900만원, 정대협에 2014-2018년 간 약 6억5400만원, 불법 모금 단체인 '김복동의 희망'에 2018-2019년 간 1100만원 후원한 바 있다.

이에대해 마리몬드 관계자는 언론에 정대협 법인계좌로 입금했다고 했지만 정대협은 5억4,000여만원을 국세청 공시에서 누락했고, 정의연은 2억4,337만원을 누락했다.

또 기부금품 모집 등록을 하지 않은 채 후원금 모금을 해온 ‘김복동의 희망’에 후원된 돈들은  정의연 이사 자녀와 시민단체 자녀들에게 지급되었다.

곽 의원은 의혹이 제기된 후원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5.28일 마리몬드 측에 정의연, 정대협, '김복동의 희망' 등 6개 단체에 후원한 일시, 후원금액, 후원계좌, 예금주 등을 밝혀줄 것으로 공식 요청했으나, 5.29일 마리몬드 마케팅 팀에서 ‘마리몬드가 기부한 단체와 연도, 금액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통해 안내드리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외 세부 계좌 정보에 대해서는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라고 답변을 받았다.

마리몬드를 설립한 윤홍조 전 대표는 정의연 이사로 재직했지만 정의연의 2016~18년 공시 자료에는 윤씨의 ‘출연법인과의 관계’가 ‘해당 없음’으로 기재돼 있다.

마리몬드가 후원금을 부풀린 것인지, 정의연, 정대협 등이 후원금을 축소 신고한 것인지, 윤미향 개인계좌로 입금한 것이 있는지, '김복동의 희망'이라는 민간단체가 불법모금단체라는 걸 사전에 인지했는지 등을 공개하길 바란다.

곽상도 의원은 "㈜마리몬드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기업이니 만큼 위안부 할머니들을 앞세워 사리사욕을 채웠던 윤미향 사태에 대해 마리몬드가 적극 나서서 관련 내용을 국민들에게 공개해주시길 바란다."며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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