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에 빠진 이명박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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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에 빠진 이명박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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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의 악취가 진동하는 썩은 물에 허우적거리다가 무덤으로?

 
   
     
 

이 시절을 살면서 필자가 이해 못하는 것이 세 가지가 있다.

박근혜 의원 측의 정당한 검증에 “김대업”이라 외치는 이명박은 이해할 수 있다. 한나라의 지도자와는 구만리나 먼 인물이, 대권은 잡고 싶은 되 온몸이 지뢰밭이라 어떻게든지 피해보겠다는 처절한 몸부림이다.
이명박의 홍보지 조, 중, 동이 “무림의 지존이라는 이명박”이 이재오를 내세워 공천을 빌미로 겁박해 야당의원을 줄 세우기 하는 것도 이해가, 조작된 여론임을 너무나 잘 알기에 그런 식으로 라도 해서 대세를 만들어야 하니..

얼마 전에 4.25일 재보선 패배를 빌미로, 이명박이 당권탈취를 기도한 것이나, 끝없이 경선 룰을 바꾸자고 분란을 만드는 것도 이해가, 현재의 경선 룰로는 패배가 기정 사실이기에, 홍역, 마마보다 더 무서운 검증을 원천봉쇄하고, 조금이라도 유리한 판으로 바꾸기 위해, 그리고 여차하면 탈당의 명분으로...

조, 중, 동 홍보지를 내세워, 여론을 조작하고 혹세무민하는 것도 이해가, 대권을 잡기위한 유일한 방법이니, 물론 이일은 노무현의 도움 혹은 묵인 없이는 불가능한 일로, 노무현 입장에서도 사후보장 혹은 제일 만만한 야권주자 선출용, 어떤 용도인지 모르지만 충분한 이유가 있다.

DJ가 사생결단해서라도 “빨갱이 통합”하라고 발악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2007년도 대선에서 빨갱이가 패배하면, DJ의 꿈인 남한의 “인민의 낙원”은 고사하고, 자신의 죄과가 만천하에 드러나, 심판대에 오를 것이 뻔하니, 오히려 가만히 있다면 그것이 이상한 일이다.

이것은 DJ뿐만 아니라 노무현, 남한의 전 빨갱이가 대선을 앞두고, 별의 별짓을 다하며 발악할 것은 뻔할 뻔자이다. 뱀 쇼, 나체쇼, 통일 쇼, 별의별 해괴한 쇼를...

위의 사항은 선, 악을 떠나 이해는 할 수 있다. 도둑놈이 도둑질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왜 하는지 이해는 할 수 있듯이, 그렇지만 이 시절을 살면서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있다.

첫 번째로, 남한에 살면서 북한의 실정을 뻔히 알면서도, 절대 악인 김정일을 위대한 지도자 동무라며 추종하는 노무현 류 무리들이다. 노무현에게 김정일은 신적인 존재이다. 그렇기에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LA에서 “김정일이 뒤지는 것이 민족의 재앙”이라고 했을 것이다.

수백만 북한주민들을 굶겨 죽이면서도, 기쁨조에 호의호식하는 놈이, 어찌 위대한 지도자 동무가 되고, 그놈이 뒤지는 것이 “민족의 재앙”이 될 수 있는지, 이 시절 수구꼴통, 양키앞잡이, 냉전수구세력이라 불리는 필자로서는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두 번째로, 대선에 야당의 만만한 홍어X이 본선에 올라오게 하려는, 빨갱이의 이이제이 전법에 놀아나고 있는 이명박을 추종하는 조, 동 언론과 조갑제류의 행태다. 애국자, 우익을 자처하는 그들이 벌건 인물을 위해 철판 깔고 대충대충 검증, 여론조작, 비호, 두둔, 요설까지 떨어가며 띄우기작업을..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이명박은 정체성도 벌건데다, 최근의 구설수와 같이 천박, 야박, 경박한 자질에, 정인봉, 김유찬이 폭로했듯이 “선거법위반”, “증인은닉”, “위증교사”, “간접살해 협박”까지 한 파렴치한 범법자로, 병역면제의혹, 출생지의혹 등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는 지뢰밭이다.

야당 내에서의 검증의 “검”자에도 경끼하는 이명박이 삼태기들의 눈물어린 노력으로, 설령 본선에 올라간들 어찌될까? 더 이상의 여론조작, 요설, 괴변이 통할이 없고, 이명박의 감추어진 진실이 여과 없이 다 드러나 필패는 불을 보듯 자명하다.

“지뢰밭은 빨갱이의 밥” 이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인데 얼마나 궁 물에 환장하면, 필패도 안보이고, 부끄러움도 모른 채 괴변을 늘어놓으며 천하의 역적 짓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 궁 물이 아니라, 보이지 않은 거대한 빨갱이세력에 의하여 조정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든다.

세 번째로 “경제대통령”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은, 이명박의 공약과 경제토론회에서의 발표를 보면서, 이러고도 한나라의 대권을 꿈꾸었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다.

일련의 공약을 보면 경제침체의 분석과 대책, 국정청사진은 없고, 노무현식의 약 올라서 식의 7.4.7과 황당무계한 대운하와 과학도시 같은 노가다와 신혼부부 아파트 한 채, 실업고 공짜와 같이 사탕발림 공짜만을 나열해 놀라게 하더니,...

단 한차례의 경제토론회에 이명박의 공약은 뻥, 뻥, 뻥임이 만 천하에 드러났다.

사기성 공약을 하더라도 앞뒤 말이라도 맞추는 치밀함도 없이, 노무현이 입만 벌리면 뻔뻔스럽게,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고 괴변을 늘어놓듯이 이명박의 공약은 뜬구름 잡기식의 허구와 거짓으로 기본적인 자료조사나 현실 가능성조차 검토 없이 즉흥적으로 발표했음이 용감한 건지, 무식한 건지, 국민을 바보로 아는 건지, 이러고도 한나라의 지도자를 꿈꾸었다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도 없고, 이런 이명박을 추종하는 무리가 있다는 것은 더욱더 신기하기만 하다.

이명박에게 자문교수단이 있다는데 과연 있는지도 도저히 믿을 수 없고, 있다 해도 돌팔이 중에 왕 돌팔이 수준의 사기꾼 밖에 없고, 그의 주변에는 오로지 이재오 식의 줄 세우기 반장, 여론을 조작하는 여론조작팀만이 있다.

힘없는 네티즌을 상대로 고발, 고소를 담당하는 대규모 변호인단, 김유찬이 밝혔듯이 기자들을 촌지와 성 상납으로 관리하는 술 상무, 진수희, 박형준, 정두언식의 괴변이나 늘어놓은 싸움닭밖에 없다는 결론이 났다.

법과 국민을 우습게 아는 자아도취 형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도 서슴없이 하며, 자기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권모술수형인 이명박이 한나라의 지도자가 되면 나라를 어찌 이끌지는 눈에 선하다.

경제토론회에서의 질문은 까다로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예상했던 기본적인 것이었다. 그런 기본적인 질문조차 답할 수 없으면서 철판 깔고 참석해, 괴변을 늘어놓은 이명박의 담력과 성공적인 토론을 했다는 삼태기들에게는 경탄만이...

이명박이 신혼부부 아파트 한 채씩 공짜는 1년에 몇 쌍의 신혼부부가 탄생하는지도 모르고 발표했다니 어이가 없고, 7.4.7 뻥은 목표라 괴변을 한반도 대운하는 “물류에서 관광”,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라 하더니 “고인 물은 썩지 않는다”는 듣도 보도 못한 신 학설 까지 발표했지만, 필자는 이명박이 대운하를 발표하는 것을 보고 “대운하는 이명박의 무덤이 될 것” 이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하도 황당하기에 직감적으로 느낀 것을 쓴 것인데, 지금 대운하에 빠져 괴변을 늘어놓고 있는 이명박의 말로는 거짓이 거짓을 낳고, 악이 악을 낳아, 종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하듯이, 이명박은 대운하의 악취가 진동하는 썩은 물에 허우적거리다가 사망함으로써, 자신의 신학설이 거짓임을 스스로 입증할 것이다.

“대운하가 이명박의 무덤”이 될 그날도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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