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문턱을 알리는 소만이 지나고 부쩍 더워지는 날씨! 여름이 다가오면 부담스러운 냉방비부터 걱정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김제시가 5월 27일부터 12월 말까지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여름바우처는 7월1일부터 9월말까지, 겨울 바우처는 10월14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각각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여름 바우처 사용 후 잔액은 겨울 바우처로 이월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다. 지난해 지원받은 대상가구 중 이사, 가구원 수 등 정보변동이 없는 가구는 자동 신청된다.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늘어 하절기는 1인 가구 7,000원, 2인 가구 1만원, 3인 이상 가구 15,000원이고 동절기는 1인 가구 88,000원, 2인 가구 124,000원, 3인 가구 152,000원이다.
여름 바우처는 전기요금(차감)으로 지원되며, 겨울 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요금차감(가상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실물카드) 중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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