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앤디, 1분기 영익 전년동기 대비 59%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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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앤디, 1분기 영익 전년동기 대비 59%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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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연구개발 제품 기반 메이드 오더 다품종 생산 기반 매출, 영익 성장

디케이앤디(대표이사 최민석)는 2020년 1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액이 지난해 1분기 117억 원에서 162억 원으로 37.85%, 영업이익은 4.9억 원에서 7.9억 원으로 59.23%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안산공장에서 합성피혁제품을 베트남에서 신발 등에 사용되는 고급 부직포를 생산하고 있는 디케이앤디는 올해 코로나의 유행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이 성장했다.

이는 자체 연구개발해 2019년 개발완료한 친환경 소재 등이 글로벌 스포츠, 의류 브랜드에 납품되었고, 고급 차량 신차종의 시트나 콘솔, 도어트림에 디케이앤디의 합성 피혁이 납품되는 등 신규 매출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디케이앤디 관계자는 “그간 자체 연구개발해 온 제품들이 고객사에 채택되며 고부가가치를 가진 메이드 오더 제품으로 생산이 되어 성장을 이뤘다”며 “중국 내 판매 지역 규제 완화로 원료 공급 거래선을 추가로 확보했고, 위생용 자재 상품 등의 신사업과 지난해 증대한 베트남 공장 부직포 생산 CAPA 등이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케이앤디는 올해부터 활발한 주주환원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10억 원 어치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맺은바 있고, 최민석 대표 역시 자사주 매입을 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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