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지난 5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15일간 실시하였으며, 특히 집행부에서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한 2006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여 37건의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시정과 161건의 미흡한 업무처리에 대하여 개선토록 조치하고 39건에 대한 시정 질문을 하여 상세한 답변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특히 김천시의회는 초선의원이 9명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업무파악을 위해 열과 성의를 가지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 많은 일들을 처리하고, 역대 가장 젊은 의원들로 구성된 제5대 의회 의원들은 배움에 대한 강한 열의와 의욕적인 자세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행정사무감사 기법, 예산안 심사기법, 의회운영 등에 관한 연수를 3회 실시하고, 국회사무처와 한국공공자치 연구원의 전문연수기관 위탁교육을 2회 실시하였으며, 김천시의회 의정 연찬회를 14회 실시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적인 강의를 듣고 배움으로서 지방의원들의 지방자치 역량강화 및 전문성을 높여 연구하는 의원상을 정립하였다
또한 우리시의 소규모 단일 축제를 통합하여 하나의 대표축제를 만들어 대외 홍보와 농가 및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전국의 성공적인 대표 축제행사장을 견학하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김천의 대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6일 고령 군민의 날 행사와 통합한 “대가야 체험축제”를 시작으로 4월 27일 농산물 홍보와 판매로 농민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있는 “성주 참외축제”를 견학하였으며, 5월 2일부터 세계의 도자기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이천시의 생활자기를 홍보 판매하는 “이천 세계도자기축제”, 나비 하나로 세계적으로 발전하는 “함평 나비대축제”와 “담양 대나무축제”, 남원의 “춘향제”를 견학하여 우리시 축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임경규 의장은 “모방은 창조라고 하듯이 이번 순회탐방으로 많은 자료 수집과 함께 보고 듣고 느꼈던 것을 집행부와 함께 연구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김천 대표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제5대 김천시의회(의장 임경규)는 지난 한해 시민들이 보여준 화합과 단결된 김천사랑을 “KTX 역세권 개발”과 “혁신도시 건설”로 이어져 신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우리고장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 김천경제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의견을 올바르게 수렴하여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선진 자치의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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