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올해 NAFF 프로젝트 21개국 30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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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올해 NAFF 프로젝트 21개국 30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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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NAFF 프로젝트 21개국 30편 선정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올해 NAFF 프로젝트 21개국 30편 선정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올해 NAFF 프로젝트 공식 선정작 21개국 30편을 25일 발표했다. ‘잇 프로젝트’ 19편(한국·베트남 합작 1편 포함),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한국’ 11편이다. 올해 NAFF 프로젝트 공모에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181편이 출품했다. 선정작 아래 도표 참조.

선정작 30편은 문화권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지녔다. 유럽과 북미 프로젝트는 장르적 실험 정신이 강하고, 남미 프로젝트는 개발 단계임에도 완성작을 기대하게 했다(잇 프로젝트는 아시아 국가와 공동제작하거나 희망하는 작품 포함함).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프로젝트는 전통과 정치·사회적 갈등, 성 정체성, 사회 내부 계급차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장르영화의 얼개 속에 깊은 철학적 사유를 담았다(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부문은 매년 아시아의 한 국가 프로젝트를 집중 소개하는데 올해에는 한국을 선정함).

심사는 김성은(조커스 필름 아시아 대표), 김영(미루픽처스 프로듀서), 김형준(한맥문화 대표이사), 조희영(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교수) 등이 맡았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8일(금)부터 22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김성은 심사위원은 “NAFF와 함께해 준 이 훌륭한 프로젝트를 심사하는 일은 심사위원단 모두에게 각별하고 영광스러운 기회였다”며 “전체 작품이 매우 정밀히 기획되어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완성작으로 BIFAN과 인연을 맺길 기대한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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