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민중항쟁의 마지막 수배자’ 윤한봉 민족미래연구소 소장이 어제 운명했다.
故 윤한봉 선생은 독재와 반민주로 점철된 한국 현대사의 한복판에서 독재 타도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 온 투사였다.
수감과 도피 그리고 5.18 광주민중항쟁의 마지막 수배자로 해외 망명까지 故 윤한봉 선생의 삶은 독재정권에 맞선 현대 민중사로 살아 있는 역사 그 자체이다.
또한 故 윤한봉 선생은 5.18 정신을 낡은 역사로 치부하며 변질 시키는 것과 지역주의 부활에 맞서 단호한 비판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한 치의 변절도 용납지 않으며 5월 정신 계승을 몸소 실천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스승이었다.
故 윤한봉 선생 등 아직도 수많은 국민들이 살아 있는 5월 정신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진정한 반성과 사죄 없이 독재자의 성역화에 서슴없이 나서는 보수수구 세력의 준동과 거짓 개혁 세력의 지역주의 부활 등은 우리를 분노케 한다.
민주노동당은 고인의 뜻을 기리며 거짓 개혁과 수구보수 세력에 맞서 진정한 5월 정신을 꽃피우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고인의 영전 앞에 다짐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2007년 6월 28일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정호진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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