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보도 저버린 언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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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보도 저버린 언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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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언론마저 언론과의 전쟁에 굴복한 것은 유감

 
   
  ▲ 6.25 전쟁 57주년 남북합동궐기대회  
 

언론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자유를 남용하면 안된다.

미래포럼은 언론과의 전쟁에 격렬히 반대해왔다.

언론과의 전쟁으로 탄압을 받은 보수언론마저 언론과의 전쟁에 굴복한 것은 유감이다.

겉으로는 현정권을 비판하면서도 실제로는 이재오와 같은 지독한 반미친북자를 영웅화하는 보수언론은 보수언론이 아니다.

보수의 탈을 쓰고 반미친북세력을 도우는 위장된 보수언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6.25 남침 57주년 규탄대회를 자유민주주의 보수단체들과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북하여 한국에 온 탈북자단체들이 연대하여 남북합동궐기대회(호국시민궐기대회)라는 이름으로 서울 종묘공원에서 개최했다.

서울시청에는 김진홍 뉴라이트 전국연합, 국민행동본부,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가 연대하여 6.25 행사를 가졌다. 보수언론을 자처하는 조선일보. 노골적으로 김진홍 뉴라이트 대회를 편들었다.

노무현정부를 규탄하는 이재오의 연설을 상세히 소개하였고 마치 공작정치의 피해자인 것처럼 선전하는 내용과 추최단체들도 분명하게 소개해주었다. 그러나 조선일보는 남북합동궐기대회의 주도적인 핵심단체(미래포럼,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자유북한군인연합등)를 고의로 누락시키고 인원도 대폭축소시켰다.

남북합동대회의 내용(대회사, 성명서, 자유민주주의 지지성명, 연설, 부시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결의문등)을 전혀 소개하지 않아 너무나 불공정한 편파보도를 한데 경악한다.

김진홍. 그가 누구인가? 김일성으로부터 공민증 1호를 받았다고 자인한 김진홍.

열우당이 법제화하려는 오픈 프라이머리.

한나라당에 적대하는 열우당, 민노당, 전교조, 민노총과 같은 세력에게도 한나라당 대선후보 투표권을 주는 오픈 프라이머리에 목숨을 거는 김진홍. 민중신학, 해방신학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해온 인명진 목사를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에 추천하는 김진홍.

천문학적인 자금으로 전국 시, 군, 구 단위로 뉴라이트 조직을 하는 김진홍.

김진홍의 뉴라이트를 2006년 10대뉴스로 영웅화하는데 광본해온 조선일보, 6.25행사를 편파적으로 보도한 조선일보가 과연 보수언론이라 자처할 수 있는가?

더욱 놀라운 사실은 김진홍의 뉴라이트와 한나라당 이재오와 연대하는 그 대회가 마치 공작정치의 피해자인 것처럼 조선일보의 보도는 뉴라이트와 이재오의 주장을 그대로 반영하여 선전해 주었다는 것이다.

노무현 탄핵에 반대하는 인명진 목사를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에 추천한 김진홍의 뉴라이트나 인명진 목사를 비호하는 이재오가 공작정치 피해자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을 누가 믿겠는가?

이명박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뉴라이트와 이재오.

그러나 “노무현은 감정이 풍부하고 솔직하고 좋은 사람이다. 지난 지방자치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했으나 열우당동지들이 대거 낙선하여 도저히 기뻐할 수 없었다”고 한나라당에 적대하고 노무현과 열우당에 극도로 아부한 이재오가 갑자기 공작정치를 규탄하는 것을 누가 믿겠는가?

한미동맹강화, 좌파정권종식, 공작정치 분쇄와 정권연장용 신당, 정치테러, 남북정상회담, 여론조작, 전자개표, 전자터치스크린 투표등을 저지하는 투쟁을 벌릴 것을 강력히 호소한 남북합동궐기대회(호국시민궐기대회)에 참여한 단체와 공동대회장.

미래포럼 상임대표 서석구. 반핵반김 국민협의회 박찬성 대표.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이강성 대표. 자유북한군인연합 임천용 대표. 뉴스타운 손상윤 대표. HID 국가유공자 동지회 김종복 대표. 남침용 땅굴을 찾는 사람들 김진철 대표. 국가위기비상대책국민총연합회 최우원. 부정부패추방연합회 윤용 대표. 자유수호언론 국민포럼 이경식. 국가사랑모임 송영인 대표. 국가민족 한얼회 이경수 대표. 북한민주화위원회 강철환.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박상학 대표.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통일을 준비하는 귀순자협회 정재송 대표.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김연일 대표. 탈북여성인권연대 강수진 대표. 통일문필가협회 정수관 대표.

참여단체와 공동대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홍보전단지를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배포해주신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름을 들어내지 않고 실질적으로 대회를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해주신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서강석 공동대표, 추선회 사무총장, 권영해 교수, 신재영씨등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다수언론의 왜곡보도에도 불구하고 뉴스타운을 비롯한 소수언론들이 저희 행사를 제대로 보도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CNN을 비롯한 외신보도에 대하여도 감사를 드립니다. 미래포럼 서유승 공동대표, 언론조작 규탄 최병구 대표, 봉태홍, 김경성, 박정섭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참여해 주신 시민들, 참여는 하지 않았으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해주시는 모든 단체와 애국시민에게도 하나님의 가호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모든 종교와 단체가 단결하여 좌파정권연장 공작정치를 물리치기를 호소합니다.

그들이 거액의 신문광고까지 내어 주최한 시청대회는 실패한 지난 3.1 대회의 절반에 그친 것은 위장된 보수세력에 대한 하나님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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