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된 '굿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첫 선을 보인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엠넷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이 시청자의 이목을 잡아 끌었다.
이날 '굿걸'에는 10인의 여성 뮤지션들이 얼굴을 비췄는데 무엇보다 쟁쟁한 그들이 한 자리에 나섰다는 사실이 포인트였다.
그동안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 수많은 아티스트를 위한 무대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굿걸'처럼 여성 뮤지션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등장해 신선함을 줬다.
엠넷에서 내걸은 돈을 차지하기 위해 나선 '굿걸' 출연진의 면모도 색다르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 우승자 래퍼 치타, '고등래퍼3' 출신 이영지와 CLC 메인 래퍼 장예은 등 기존 강자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효연, 가수 에일리까지 합류했다. 여기에 윤훼이, 전지우, 과거 박지민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던 제이미, 래퍼 슬릭, 퀸 와사비까지.
이들이 과연 힘을 합쳐 목표로 삼은 돈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굿걸'은 1회 시청률 0.4%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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