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고됐다.

5월 첫 날부터 30도를 넘나드는 한여름 같은 더위가 찾아왔으며 기상청은 올해 전국 폭염특보가 지난해보다 3일 이상 늘어나 20일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비해 여름철 가전과 침구 등을 미리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 빙수 등 빙과류 판매량도 증가해 유통업계는 이미 여름 경쟁에 들어간 상태다.

폭염이 무서운 이유는 단순히 무더위에 그치지 않고 노출이 누적될수록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효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식사는 가볍게 하며 물은 충분히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외출시 옷은 헐렁하고 가볍게 착용하고 옥외작업이나 스포츠 활동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게 바람직하다.

한편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더위로 인한 탈수, 무기력, 식욕저하 등을 우려해 간편하게 면역력을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미리 구매해두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홍삼을 들 수 있으며 홍삼액, 액기스, 스틱, 절편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판매가 되고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대중적인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틱형 홍삼제품인 홍삼점 에브리타임을 판매하는 정관장 관계자는 "홍삼은 자가섭취도 많지만 아이, 부모님, 지인 등의 선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원재료와 제품 품질에 민감한 식품"이라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최근 휴대가 간편하고 부담 없는 맛으로 연령대를 구분하지 않고 인기를 얻고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수요가 더욱 늘고 있다"고 전했다.

정관장은 KGC인삼공사의 대표 홍삼 브랜드로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등 식약처로부터 5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홍삼을 소비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해 각자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정관장 홍삼정은 주원료인 6년근 홍삼만을 진하게 달여 농축해 홍삼 본연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맛으로 부모님 효도선물로도 인기가 높다. 홍삼정을 스틱형 제품으로 만든 것이 홍삼정 에브리타임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20~40대 직장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외에 어린이홍삼으로 36개월~4세, 5~7세, 8~10세 등으로 세분화된 홍이장군과 청소년을 위한 아이패스, 성인 여성 전반을 위한 화애락본, 화애락진, 중년 남성에게 적합한 홍천웅 등이 있어 제품 선택 폭이 넓다.

한편 정관장은 121년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통해 토양 선정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수확된 6년근 수삼만을 원료로 사용한다. 경작 예정지 적합성 여부 조사, 적합 판정을 받은 경작지만을 선정하여 원료를 생산하며, 토양 관리부터 수확까지 걸리는 시간만 무려 7년에 달하는 등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