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코로나19 현장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원주상지여자고등학교 해다미 동아리(119소년단)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 20장을 가지고 방문해 왔다
편지의 내용에는 특정 소방관을 대상으로 적은 것이 아닌 소방서에서 근무하며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작성되어 있었으며,‘소방관님들 감사합니다’과 ‘고된 업무 속에서도 기운내세요’, ‘현장에서 근무하시면서 다치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불과 맞서 싸우는 소방관님들 멋있습니다’라는 내용의 문구들이 적혀 있었다.
또한 이날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손편지를 작성한 20여명의 모든 학생들을 대신해 대표학생 5명(김민영, 송영채, 오희주, 원예린, 송예은)이 소방서를 방문해 전해왔다.
김창섭 예방안전과장은“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적어온 편지는 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손편지를 적어준 모든 학생들의 마음씨가 참 아름답고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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