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자 7017명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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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자 7017명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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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목표대비 101%로 초과...신청자 중 587명은 공주페이(지급금액+10% 가산금)로 지급
생활안전자금 접수
생활안전자금 접수

공주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에게 지원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자가 총 7017명으로 집계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생활안정자금에 대한 신청 접수를 지난 8일 마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는 것.

이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우 20%이상 매출 감소를 증빙한 100만 원 신청자는 2806명, 매출 감소를 입증하지 못한 50만 원 신청자는 2929명이며, 실직자 등은 1282명이다.

이는 당초 목표대비 101%이며, 공주페이로 신청한 사람은 모두 587명으로 지급금액+10%의 가산금을 지급받았다.

시는 이번 주 소상공인에 대해 지급을 마무리하고, 실직자 등은 이달 말까지 신속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공주시는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버스업체 1곳과 법인택시, 개인택시 종사자 등 운수업계를 대상으로 8억 8900만 원을 일괄 지원한 바 있다.

김정섭 시장은 "긴급생활안정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에게 큰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사상 최악의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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