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장인섭이 김동욱과 문가영의 얽힌 연애사를 폭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연출 오현종, 이수현/극본 김윤주, 윤지현/제작 초록뱀미디어) 29, 30회에서는 박수창(장인섭 분)이 이정훈(김동욱 분)과 여하진(문가영 분), 그리고 이정훈의 전 여자친구인 정서연(이주빈 분)과의 얽힌 관계를 폭로하며 논란을 만들었다. 여하진의 고등학교 졸업 앨범을 공개한 박수창은 이정훈의 전 여자친구 정서연과 여하진이 절친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박수창은 이정훈과 정서연이 과거 연인이었으며 현재는 이정훈이 여하진과 열애 중인 사실을 부각시켜 두 사람의 관계가 부적절한 것을 강조했다. 박수창의 계획대로 여론은 이정훈과 여하진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날 장인섭은 개인 방송을 통해 김동욱과 문가영을 폭로하며 여론몰이에 성공, 제대로 된 복수를 보여주었다. 이전 문가영의 스토커 용의자로 지목됐던 장인섭은 순순히 물러나지 않고 재등장하여 치밀한 계획을 꾸려 대중에게 사랑받던 이정훈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었다.
장인섭은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열등감과 비열함으로 전 연예부 기자 박수창 역을 맡아 실제 같은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김동욱과 문가영에 순탄치 않은 역경을 안겨주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일게 했다.
한편, 여론몰이에 성공한 장인섭의 연기가 돋보인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