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과학 지압침대 쓰리에이치 정영재 대표가 지난 29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선정한 모범기업인 상과 유공기업인 표창을 받았다.
대구상공회의소 창립 114주년을 맞아 수여되는 이 상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기업 경영자 및 근로자에게 수여된다.
정영재 대표는 "앞으로 더욱 더 책임감 있는 기업인으로서 모범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쓰리에이치는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금 1억원을 기부하고 소방 공무원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등의 꾸준한 사회적 기업의 모습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쓰리에이치는 동양의 추나요법과 서양의 카이로프랙틱 요법을 결합, 특허받은 온열 지압 침대를 개발하여 생산, 판매하는 의료기기 기업이다. 자면서도 온열 기능 및 찜질과 마사지 기능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지압침대는 목,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약 5년 만에 누적 수출액 1200만 달러를 돌파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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