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한국 기업 최초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퍼블릭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 (Gartner Magic Quadrant for Public Cloud Infrastructure Professional and Managed Services, Worldwide)의 ‘Leaders’ 에 등재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한국 기업 중 최초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 중 유일하게 Leaders에 등재된 사례이고, 동아시아 기업으로는 최초로 4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해당 분야에 등재 되고 있다.

또한 가트너에서 매년 발간하는 매직 쿼드런트 100여개 분야에서 한국에 본사를 둔 기업이 ‘Leaders’ 그룹에 들어간 것은 베스핀글로벌이 처음이다.

IT리서치 전문 가트너에서 매년 발행하는 보고서 중 하나인 매직 쿼드런트는 ‘실행 능력’ (Ability to Execute)과 ‘비전 완성도 (Completeness of Vision)에 따라 해당 기술 분야의 기업을 4사분면 (Niche Players, Visionaries, Challengers, Leaders) 형태의 테이블에 나타낸 것이다.

매직 쿼드런트를 통해 해당 기술 분야의 기업들이 비전을 얼마나 잘 수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가트너 시장 전망에 얼마나 잘 부합하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의 많은 기업들이 해당 분야의 솔루션 및 서비스 도입을 검토할 때 이 보고서의 내용을 높이 평가 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2017년에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Niche Players에 처음 진입한 이후, 2019년에는 Challengers에 진입하고 1년만에 실행능력과 비전의 완성도가 가장 높은 그룹인 Leaders 에 등재되어, 아시아 기업 중에는 처음으로 매년 상향 그룹으로 진입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도 보유하게 되었다.

Leaders 에 등재된 10개 기업 중 6개 기업은 액센츄어, 딜로이트 등 수십 만 명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컨설팅/SI 기업들로써, 직원 수 1,000명 이하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베스핀글로벌이 Leaders 그룹에 등재되었다.

베스핀글로벌은 한국에 본사를 둔 기업이지만,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면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가트너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또한, 가트너는 베스핀글로벌이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를 비롯, 중국의 Alibaba, Huawei, Tencent 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선택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각각의 클라우드에 대해 국내와 아시아를 통틀어 최고의 인력과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데브옵스(DevOps) 환경 구축을 위한 툴과 프로세스를 갖추고, 자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 (OpsNow)의 기능을 자동화를 통해 개선한 점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하였다.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Leaders’ 그룹에 등재되었다는 것은 베스핀글로벌의 기술력과 경험, 인적자원이 세계 최고 수준이며, 이 역량들이 베스핀글로벌보다 100배 이상 규모의 글로벌 컨설팅/SI 기업들과도 대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베스핀글로벌이 국내기업들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도입과 운영 및 활용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