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훈대상자로 중구 문화동 최건준씨(61세), 서구 월평동 박종용씨(65세), 유성구 장대동 박종일씨(76세), 서구 관저동 김선옥씨(67세), 동구 판암동 오명환씨(77세) 등 5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대전시는 이날 6.25참상을 상기할 수 있는 사진전을 시청 3층 로비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한밭불교회에서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이날 오전 11시 불자와 보훈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호국영령 영산대법회’를 갖고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호국보훈가족 복지사업으로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지난달 착공에 들어간 향군회관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고 보문산 공원 까치재 일원 37,054㎡규모에 97억원을 들여 영렬탑, 위패봉안소, 전시관, 6.25 및 월남참전기념비 등을 갖춘 보훈공원조성도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이밖에도 국비 13억원을 확보하고 보훈회관 건립에 착수, 현재 건립부지를 물색중으로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876.9㎡ 규모의 보훈회관을 건립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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