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칼라 주목, 커버력 좋은 톤업 CC크림 하나로 메이크업 베이스 화장법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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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칼라 주목, 커버력 좋은 톤업 CC크림 하나로 메이크업 베이스 화장법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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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말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는 주말 저녁 클럽에서 춤을 추는 것이 삶의 유일한 낙이었던 주인공 존 트라볼타의 화려한 댄스 장면은 디스코 열풍을 대표한다. 반짝거리는 무대와 그의 몸짓을 돋보이게 하는 데는 패션도 한몫했다. 재킷 밖으로 꺼낸 넓고 뾰족한 디스코 칼라가 포인트다. 70년대를 사로잡은 디스코 칼라가 최근 재탄생했다.

한 셀럽이 드라마에서 트레이닝복 위에 재킷을 입고 셔츠의 칼라를 재킷 바깥으로 꺼낸 디스코 슈트 패션을 연출해 화제가 됐다.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추리닝'과 정장의 조합으로 아예 와인, 빨강, 파랑처럼 선명한 색상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재킷 안 블라우스도 빨강, 분홍 등 튀는 색 위주다. 집업의 지퍼를 가슴 위쪽까지 내려 마치 셔츠의 칼라처럼 펼치고 재킷의 안이 아닌 겉에 펼쳐 차분하기보다 자유분방한 느낌을 낸다.

극 중 돈을 밝히는 캐릭터로 나오는 만큼 액세서리는 모두 금으로 반짝거린다. 금시계와 골드바 목걸이, 두꺼운 금반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골드바 목걸이는 굵은 체인을 달고 최근 유행하는 펜던트 목걸이처럼 셔츠의 윗단추를 풀고 체인이 드러나게 착용했다. 굵직한 금반지를 여러 개 착용하고 손가락의 중간 마디에 끼는 너클링을 함께 매치했다. 포인트는 하나여야 한다는 선입견을 깨는 스타일링이다.

이러한 디스코 슈트룩은 사실 최근 런웨이를 장식하고 있다. 둥근 소매 라인의 코트에 노란색의 넓은 칼라를 달아 디스코 분위기를 표현하고 셔츠의 단추를 과감하게 풀어서 칼라를 넓게 펼쳐 관능적이고 시크한 룩을 완성한다. 잘 재단된 테일러드 재킷에 디스코 칼라 셔츠와 터틀넥 스웨터를 레이어드하고 중간 길이 치마를 매치해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을 연출한다.

일상에서는 오버사이즈 코트에 검정 디스코 칼라 셔츠를 매치해보자. 셔츠 단추를 두세 개 정도 푼 뒤 칼라를 코트 밖으로 빼면 된다. 레트로풍의 과장된 어깨 실루엣이 특징인 재킷밖으로 흰 셔츠의 칼라를 내어 입어도 좋다. 칼라가 넓고 큰 셔츠의 단추를 모두 잠근 뒤 벨보텀 팬츠를 매치해도 어울린다. 끝이 뾰족한 검정 칼라가 강조한 드레스나 가죽 코트도 눈여겨보자. 칼라가 조명판 역할을 하고 목선을 강조해 얼굴이 작아 보인다.

꼼꼼한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물광 피부를 연출하면 잘 어울린다. 두껍게 덧바르지 않아도 커버력 좋은 모공 프라이머나 촉촉한 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 베이스를 시중매장에서 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에서는 파데 추천 브랜드와 프라이머 순위를 공개해 주목받았는데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톤과 맞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찾기를 추천한다.

메이크업 브랜드 커버론이 선보이는 'COVERON 캡슐 글로우 CC크림'은 피부를 윤기 있게 가꾸는 라벤더 추출수를 35% 이상 함유해 건성 피부용 파운데이션처럼 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SPF 50+ PA+++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한번에 해결하는 톤업크림이다. 부드러운 텍스처가 잡티를 자연스럽게 케어해 모공프라이머처럼 커버력 좋은 CC크림으로 꼽힌다.

또한 '커버론 캡슐 글로우 CC크림'은 진정과 보습 효과가 있는 시어버터 성분을 담아 피부 각질을 부각하지 않아 피부 관리법으로 인기다. 물광크림으로 알려졌으며 매직 컬러 캡슐이 피부톤에 맞춘 커버감을 주어 남자, 여자 모두 인생템으로 꼽는다. 밝은 피부톤은 '라이트 베이지', 중간 피부톤은 '딥베이지'를 선택하면 된다.

메이크업 전문가는 "물광 메이크업처럼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트렌드인 만큼 자신에게 딱 맞는 톤을 찾지 못하면 피부 표현이 어색해지기 쉽다"면서 "자신의 피부 유형과 톤에 맞는 프라이머와 파운데이션을 추천하지만 메이크업이 익숙하지 않다면 '커버론 캡슐 글로우 CC크림'처럼 스킨 케어와 메이크업을 한 번에 돕는 씨씨크림을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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