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중 피부에 가장 해로운 계절을 꼽는다면 봄을 꼽을 수 있다. 높은 자외선지수를 자랑하는 봄볕에 미세먼지와 꽃가루, 급격한 일교차, 건조한 대기 등 피부를 자극하는 요인들이 많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를 막론하고 피부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봄에는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매일 관리하는 얼굴과는 달리 바디 피부에 대한 케어는 소홀한 이들이 많다. 하지만 건조해진 바디 피부를 방치할 경우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피부 가려움증이나 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 

얼굴 피부의 관리가 올바른 클렌징에서 시작되는 것처럼, 바디 피부 관리법은 올바른 샤워 습관에서 시작한다. 하루 종일 누적된 피로를 씻어내고 미세먼지나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샤워는 필수이지만, 지나치게 오래 샤워를 하는 것은 금물이다. 샤워 시간은 15분을 넘지 않게 하며, 수온은 40도 정도에 맞추는 것이 좋다.

주기적인 각질 제거도 필요하다. 다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에 필요한 경우에만 진행해야 한다. 지성 피부의 경우 각질 제거의 횟수가 주 2회를 넘지 않도록 하며, 피부가 건조하다면 각질이 들뜨는 느낌이 들 때만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샤워 후 피부에 약간의 물기가 남아 있을 때 피부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디로션이나 바디오일, 바디크림 등의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씌워주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다. 

최근 올리브영 등의 뷰티스토어 추천 순위에서도 바디미스트, 바디버터 등의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 바디로션이 인기를 끌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인생템을 찾는 것이다. 특히 아토피 피부나 피부가 민감한 이들이라면 고보습의 순한 바디로션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아토트로의 'ATOTRO 바디로션'은 안전성을 검증하는 EWG 등급 중 그린 등급의 순한 성분만을 담은 보습력 좋은 바디로션으로 피부가 예민한 성인 남성과 여성은 물론 건조한 아기, 어린이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아보습크림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피부 진정 및 보습에 효과적인 특허 성분을 비롯해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시어버터, 히알루론산 유도체, 알란토인 등의 식물성 성분을 함유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준다. 24시간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무자극 판정을 받아 순한 아기로션으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