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와 봄철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피부는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오랜 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 피부 표면의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며 뾰루지, 여드름 등 트러블이 유발되고 모공이 넓어지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진한 화장 후의 마스크 착용을 피하고, 외출 후 세안은 꼼꼼히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집에서 간단한 관리를 통해 개선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이미 피부 문제가 진행된 상태라면 피부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모공과 트러블을 개선하는 치료법으로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치료법으로 시크릿레이저가 있다. 시크릿레이저는 모공과 여드름 흉터를 개선하는 고주파 레이저로 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기존의 MTS시술과 RF시술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시크릿 레이저는 피부 표면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진피층 내에 미세한 바늘로 고주파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심부 진피 흉터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 모공축소, 여드름(흉터)치료, 주름개선, 튼살치료 등과 함께 리프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시술시간도 짧아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시크릿 레이저는 피부 상태에 따라서 3~4주 간격으로 3회 시술을 추천하고 시술 이후에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썬텐을 피하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줘야 한다. 화장이나 세안, 가벼운 샤워도 가능하지만 사우나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레이저 시술은 피부 상태 등을 파악하고 개인별로 맞춤 진료를 진행해야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시술 전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 안양 뮤즈의원 송명승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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