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 화장 경험 평균 연령이 줄어드는 추세로,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청소년의 여드름 고민이 늘고 있다. 여드름은 초기 케어가 가장 중요하며 이 시기를 놓친다면 성인 여드름으로 발전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청소년기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부 자체가 예민하기 때문에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된 토너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본격적으로 토너를 사용하기 전, 꼼꼼한 세안 단계를 거쳐야 한다. 폼클랜징도 여드름 전용 폼클렌징을 사용하여 자극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여드름은 상처가 쉽게 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거품을 내서 손에 자극 없이 세안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 스킨케어 단계에서는 토너를 이용하여 예민한 피부의 경우라면 토너를 화장솜에 적셔 피부 결을 따라 닦아주고 아닌 경우라면 토너를 적당량 손에 덜어 얼굴에 톡톡 두드리듯 흡수시켜 주면 된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여드름 유발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논코메도제닉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덧붙여 파라벤 등 유해한 화학성분 대신 자연 유래 성분을 위주로 만들어진 제품인지를 한 번 더 고려해 제품을 고른다면 더욱 좋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논코메도제닉 화장품 브랜드 스킨구하리 관계자는 “여드름 전용 화장품은 무엇보다 성분이 우선이며 여드름 압출 등 자극을 주는 행동보다는 저자극 제품으로 케어하는 것이 좋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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