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산포해수욕장의 때 이른 해수욕

3km의 백사장,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관광객들 선호

몽산포 해수욕장은 태안읍에서 안면도쪽으로 12km 떨어져 있으며, 백사장길이 3.0km, 경사도 5도, 평균수심 1-2m, 평균수온은 섭씨 22도 정도이며 모래밭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몽산포 해변은 모래갯벌로 이루워져 갯벌생물들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으며, 모래언덕(사구)이 잘 발달되어 있어 자연생물관찰에 용이하며, 관광객들이 종종 조개를 캐기도 한다

2007년도부터는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하면서 주차료를 4,000원씩 받고 있어 너무 비싼 것이 아니냐라는 원성이 끊이지 않고있으며 일부 관광객은 비싼 주차료 때문에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7월초 해수욕장이 개장이 될 예정인데 벌써부터 주차료 때문에 관광객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이마 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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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 2007-06-21 21:36:57

바닷바람의 시원함이 느껴지며 어린아이들의 천진 난만함이 묻어 나는 사진들이 많네요 ~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