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 을 국회의원 후보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 기념일’을 맞아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투표는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뜨거운 투표 참여 열기가 지속되기를 희망하는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11일 오전 6시30분 부인과 함께 자택 인근에 위치한 비전2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자신의 SNS에 ‘투표는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 후보는 SNS 글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 전문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라는 말로 시작된다”라며 “임시정부야말로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근간임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몸바쳐 싸웠던 순국 선열들을 기억해본다”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에 사전 투표를 하게 된 소회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투표는 대한민국 국민의 가장 중요한 권리이자,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역대 최고를 기록한 첫날 투표율을 보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 국민들의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코로나19의 안정적인 극복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염원하는 발길이 오늘도 투표장마다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라며 “오늘도 뜨거운 마음으로 평택시민들을 만날 것”이라는 다짐으로 글을 마쳤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홍기원 후보와 함께 ‘중앙당 정책위원회 정책협약식’을 가진 뒤 저녁 5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함께 한 ‘길거리 도보유세’를 끝으로 ‘4.15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의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