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오는 9일부터 투·개표 종료 시 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소방서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투표소 90개소, 사전투표소 25개소, 개표소 1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선거기간동안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고 각종 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투·개표소 소방 출동로 사전 확인 등이다.
특히 일일 3회이상 펌프차와 구급차를 활용해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개표당일에는 개표소 인근 소방력 전진 배치를 통해 화재발생 감시시스템을 강화한다.
이규인 현장대응과장은 “투표소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안전한 선거가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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