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호 최원복 서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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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인천시 미술문화상을 수상한 관호 최원복 작가의 개인전이 인사동 한국미술관 전관에서 1일부터 7일까지 열리고 있다. 동정 박세림, 초정 권창륜 선생을 사사한 최 작가는 전, 예, 해, 행, 초서로 다시 한국미술관 전관을 화려하게 수 놓았다.

관호 최원복 서예전(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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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호 최원복 서예전(김한정 기자)
관호 최원복 서예전

이전 전시에서 초정 권창륜 선생은 “작가가 그동안 서법의 연마를 돈독히 하여 조탁의 완성도가 높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을 보건데 각 서체 가운데에서도 초서와 전서의 진작이 두드러짐을 느낀다. 초서는 장욱의 비경미가 넘치는 작품이 많아서 더욱 풍유미가 우러난다. 회소의 수경한 한준미는 더욱더 강한 정신미를 표출해내어 심기일전하다”라고 작품 평을 낸 바 있다.

관호 최원복 서예전(김한정 기자)
관호 최원복 서예전
관호 최원복 서예전(김한정 기자)
관호 최원복 서예전

최원복 작가는 글자 안에서 운필과 결구, 장법에 이르기까지 유려하면서도 담백한 표현을 구사하고 있다.

관호 최원복 서예전(김한정 기자)
관호 최원복 서예전
관호 최원복 서예전(김한정 기자)
관호 최원복 서예전

최 작가는 2회의 한국미술관 전관 전시를 비롯한 다수의 대형전시와 인천미술대전 대상을 비롯한 국전 및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작품발표와 심사 및 각 서단 활동과 작품에 몰두하고 있다.

관호 최원복 서예전(김한정 기자)
관호 최원복 서예전
관호 최원복 서예전(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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