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6번째 죽음 예고! 타깃은 누구?!
스크롤 이동 상태바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6번째 죽음 예고! 타깃은 누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연출 김경희, 극본 이서윤, 이수경, 이하 드라마 ‘365’)이 방송 2주만에 무려 다섯 번째 사망자가 발생, 극강의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MBC365_미스터리관계스틸컷공개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MBC365_미스터리관계스틸컷공개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이번엔 지난 방송에서 충격적인 엔딩을 장식했던 꽃바구니 속 ‘이번엔 당신입니다’라는 죽음의 타깃을 예고한 메시지가 리셋터들을 강타한다. 드라마 ‘365’에서 뺑소니 사고로 인한 죽음을 제외하고, 10명의 리셋터 중 죽음을 맞은 이들은 총 4명. 이들은 모두 자동차 사고, 심근경색, 실족사, 자살 등 타인에 의한 죽음이 아닌 것처럼 보였지만 정체 모를 누군가가 사망자들이 지니고 있던 소지품을 모아두는 것이 드러나며 리셋터들의 죽음에 대한 의혹이 짙어졌다. 때문에 다음 죽음의 대상이 자신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인 남은 6명의 리셋터들이 살아 남기 위해 어떤 수를 쓰게 될 것인지 관심과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365’에서 남은 6명의 리셋터들과 리셋 초대자 중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정확히 규정지을 수 없다. 서로의 관계뿐만 아니라 진짜 속내가 무엇인지, 무엇을 감추고 있는지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목숨을 걸고 벌이는 생존 게임이기에 더욱 쫄깃한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새로운 미스터리 관계를 예고하는 스틸 컷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준혁부터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그리고 안승균에 이유미까지 서로 얽히고설킨 이들의 관계가 9-10회 본방송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무한 자극한다.

먼저 형사 형주(이준혁 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재영(안승균 분)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두 남자의 관계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형주는 형사의 촉으로 재영이 리셋터들을 도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었기 때문. 여기에 재영은 처음부터 리셋터들이 차례대로 죽게 될 것을 눈치채고, ‘데스노트 게임’이 시작된 거라며 자신이 추측한 게임 법칙을 알리며 불안감을 조성했었다. 때문에 이번엔 두 사람이 또 어떤 이유로 대립을 하게 되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재영은 배정태(양동근)와도 심상치 않은 만남을 갖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그의 진짜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재영과 은밀한 만남을 갖고 있던 정태와 이신(김지수 분)의 관계에 대한 미스터리도 여전히 남아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신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리셋을 한 것은 처음이었고,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죽음이 발생해 정태에게 따로 조사를 부탁한 것이었다며 불법적인 일은 없었다고 리셋터들에게 처음으로 둘의 관계에 대해 밝혔지만, 그녀를 향한 의심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 이 가운데 항상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이신이 활짝 웃으며 어린 아이를 안아주고 있는 스틸도 함께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금까지 그녀에게서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 담겨있기 때문. 이에 이신은 왜 그 동안 여러 번에 걸쳐 리셋을 하게 된 것인지, 그리고 스틸 속 아이와는 어떤 관계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마지막 스틸은 가현(남지현 분)과 세린(이유미 분)을 포착했다. 어딘가 아파 보이는 세린을 따뜻하게 바라보며 감싸 안아주고 있는 가현의 모습에서는 어느덧 리셋터들 사이에서 피어난 정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하지만 지안원에 배달된 꽃바구니를 보고 가장 겁에 질렸었던 세린. 아직 그녀가 밝히지 않은 또 다른 진실이 존재하는 것인지, 매 순간 허를 찌르는 반전과 예측 불가 전개로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들었던 드라마 ‘365’였기에 두 사람의 관계에 닥칠 변화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4월 6일(월) 밤 8시 55분에 9-10회가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