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2020년 새롭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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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2020년 새롭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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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일부터 제13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인천사협회”) 이배영 회장의 제13대 임기가 시작됐다.

이배영 회장은 제12대 협회장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지난 12월 회장선거에서 78.4%라는 높은 득표로 연임에 성공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의 새로운 3년(2020년 3월~2023년 2월)을 위해 또 다른 개혁을 시도하게 된다.

먼저, 제13대에 들어서면서 협회장이 직접 선임할 수 있는 운영위원을 개방직으로 열어, 협회 임원으로서 참여를 원하는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방직 운영위원으로 신청한 17명의 회원을 모두 운영위원으로 흡수하면서 전체 운영위원 구성 대비 개방직 운영위원의 비중이 42.5% 차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현장에서 협회 임원으로서의 활동을 원하는 회원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협회에서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수용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젊은 사회복지사들이 협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회의 문을 활짝 열어 놨다.

인천사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20대·30대 운영위원이 탄생하였으며, 대의원 또한 20대~40대 비율이 50% 이상 증가하였다.

앞으로 현장의 다양한 연령층의 목소리를 귀담아 사업에 녹여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10년간 인천사회복지종사사의 임금수준을 비롯하여 법적지위 확보 및 제도적 문제 등을 포괄하여 활동해 온 인천사회복지종사자권익위원회가 발전적 해체를 하면서 인천사협회의 역할론이 부상했다.

이에 인천사협회는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증진 및 지위향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고 대의원총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준하는 과정을 마쳤다.

앞으로 인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하여 인천의 각 사회복지직능단체들과 연대하여 활동하게 된다.

이 밖에도 인천사협회는 지난 3년간 회원들을 위하여 마련한 다양한 회원복리서비스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쉼과 힐링을 위한 힐링콘서트, 힐링캠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인권보호와 회복지원을 위한 프리:패스사업 등을 꾸준하게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현장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인력 파견도 전 직종에 확대하여 진행하며,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등 사회복지사 전문성과 복지사 자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해나갈 예정이다.

인천사협회 이배영 회장은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연대를 강화하여, 사회복지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사회복지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히며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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