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천명훈이 연예계 절친 노유민을 공개 저격해 화제다.

최근 많은 방송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천명훈이 자신의 SNS를 통해 같은 NRG 멤버인 노유민을 저격하는 재치있는 글을 남긴 것이다.

천명훈은 ‘나도 14kg이나 빼고 5년째 유지중인데 유민이만 알아주네ㅠㅠ’라는 글을 남기며 노유민에 대한 부러움을 표현한 것인데 이는 노유민이 지난 주 다이어트 후 요요 없는 유지어터로 재조명 받은 것에 대한 부분이다.

그러나 사실 천명훈 또한 연예계를 대표하는 유지어터로 재치를 보인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다. 이에 천명훈의 감량 방법이 다시 재조명되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천명훈은 83kg에서 69kg까지 감량 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고 심각한 복부비만과 건강이상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천명훈의 다이어트 결심 사연도 다시 회제가 되었다. 체중이 불어난 당시 천명훈은 요요 현상으로 고생 중 이였다. 실제로 천명훈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NRG 그룹 활동을 쉬게 되면서 체중이 많이 불어났고 하루 6~7시간씩 싸이클을 탔지만 5kg을 감량하고 2개월만에 요요가 와서 체중이 더 불어나고 이로 인해 자신감도 많이 잃게 되고 우울증까지 생기면서 83kg까지 체중이 불어나게 됐다는 사연을 전하기도 했고 이후 노유민이 30kg을 감량해 본인도 자신감을 얻은 것이라고 한다.

천명훈은 감량은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에서 온다고 말한다. 이후 요요 현상 없는 유지는 정기적 관리라고 말한다.

천명훈은 “혼자 다이어트를 할 때는 굶거나 운동만 하는 방법으로 해서 금방 요요가 올 수밖에 없었다. 이후 잘못된 식생활습관을 바로잡는 방법을 택하니 감량 후 좋은 습관을 유지할 수 있고 한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요요방지 관리를 해 내 몸상태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리 방향을 같이 다시 잡으니 다시 살이 찔 거라는 불안함이 전혀 없다” 말했다.

한편 천명훈이 5년째 요요 현상 없이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쥬비스 다이어트로 알려진 바 있다. 해당 업체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38kg 감량,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 32kg 감량, 가수 노유민 30kg, 가수 강남 15kg 감량 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