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미래통합당 사실상 통합 선두에 나섰다
경남 미래통합당 사실상 통합 선두에 나섰다
  • 이미애 기자
  • 승인 2020.03.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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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 의원들 무소속 출마 거두고 문정권 심판에 맡은 바 소임 다 해
(창원 합포구) 이 주영 부의장, (창원진해) 김 한표 의원 (창원회원구) 안 홍준 전 의원 (진주 을) 김 재경 의원
(창원 합포구) 이 주영 부의장, (창원진해) 김 한표 의원 (창원회원구) 안 홍준 전 의원 (진주 을) 김 재경 의원

21대 총선거 D-18일 앞두고 본 선거 운동이 4월 3일부터 시작되는 시점에서 지난 미래통합당 경남의 공천에 있어서 말 많고 탈 많았던 공천 무리수 바람이 잔잔해졌다.

창원의창구 박완수, 창원성산구 강기윤, 합포구 최형두, 회원구 윤한홍, 진해구 이달곤,진주시갑 박대출, 진주을 강민국, 통영시고성군 정점식, 사천남해하동 하영제, 김해시갑 홍태용, 김해을 장기표, 밀양시 조해진, 거제시 서일준, 양산시갑 윤영석, 양산을 나동연, 산청함양거창합천 강석진 이렇게 경남 미래통합당 후보자 공천 및 후보자 등록이 사실상 마무리가 됐다.

당 안팎에서는 공천과정을 두고 공관위를 향한 독립성 비판과 황교안 대표의 무능한 리더십 등을 지적하면서 현역 의원들의 경선배제를 꼬집어 잘못된 공천이라며 수용하기 어렵고 다소 아쉬운 점이 많아 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일찌감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창원 진해) 김한표 의원과 후보심사에서 컷오프 됐던 (진주을) 김재경 의원이 4.15 총선 경남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을 27일 수락하면서“두 의원의 합류는 선거대책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분위기는 반전됐다.

한편 (창원 합포구) 이주영 부의장이 후보자 심사에서 공천배제 되면서 이 의장 주변으로부터 무소속 출마 권유를 받았지만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서 총선 불출마를 결심하고 공천확정 된 최형두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면서 정치선배의 큰 뜻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후보자 공천심사에 통과한 (창원 회원) 안홍준 전 의원이 공천 탈락을 하면서 공관위의 경선과정을 수용하기 힘들다고 비판했지만 결국 자신의 부덕함이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고 대한민국이 망하는 꼴을 지켜볼 수만은 없다면서 미래통합당이 4.15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자신의 역할이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

경남 미래통합당은 다선 중진 의원들의 컷오프, 물갈이 등 공천 잡음으로 술렁거렸지만 컷오프 중진 의원들이 보수통합의 가치를 고조시키면서 심사 결과와 당의 결정에 존중한다고 심경을 내놓고 4.15 총선에서 당의 승리를 위해서 힘을 모으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들은 ”현 정권의 오만과 독선, 무능에 도저히 눈감고 모른 척 할 수 없고 문재인 정권의 경제파탄, 외교파탄, 안보파탄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통합으로 표심을 이끌어 낼 전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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