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피트니스 업계의 피해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대한 피트니스 전문가 협회(KPFA) 산하 경영자 협의회는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앤앤컴퍼니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대책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참가 기업 피해 현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국내외 피트니스 사업장 대응 지침을 공유하는 한편 공동 대응 방안 및 정부 지원 요청에 대해 논의했다.
대책 회의에는 구진완 협의회 의장(KPFA 부회장)과 KPFA 임원 및 전국 20여 개 참가단체 대표 등 25명이 참석했다.
구진완 협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트니스 업종도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정부에서는 업종별 긴급 지원에 꼭 피트니스 업계도 포함하여 피해 극복을 위한 핀셋 지원을 해주길 요청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트니스 업계가 하루 빨리 역경을 이겨내고 예전의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라며 “경영자 협의회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참가단체와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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