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해안을 따라 조성되는 초호화 휴양지 아마알라(AMAALA)가 유수 건축회사인 데니스톤(Denniston)을 ‘디 아일랜드(The Island)의 총괄 계획사(Master Planners)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니콜라스 네이플즈(Nicholas Naples) 아마알라 최고경영자(CEO)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마알라는 일상에서 벗어나 획기적인 경험을 즐기고자 하는 특별한 여행자의 취향에 맞춰 글로벌 환대 산업 포트폴리오에서 독보적 입지를 개척하고 있다. 고객 한 명 한 명의 개별적 필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경험을 창조하는 것이 우리의 포부다.
아마알라는 예술과 웰빙 철학에 뿌리를 두고 홍해의 순전한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고 있다. 장-미셸 게티(Jean-Michel Gathy) 및 데니스톤과 협력해 디 아일랜드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구체화하게 돼 기대가 크다. 디 아일랜드는 투숙객이 혁신적 여정을 시작하고 예술과 문화를 통해 영혼을 고양하며 자선적 예술의 공동 창작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아마알라에 조성될 3대 커뮤니티의 하나인 ‘디 아일랜드’는 독보적 예술 공동체의 평화로운 고향으로 조성되며 조각 작품으로 꾸며진 아랍 정원을 선보인다. ‘디 아일랜드’는 현대 미술관과 아카데미, 리비에라 라이프 스타일을 향유하는 예술가 터전, 몰입형 예술 체험, 예술 및 조각 공동 창작 기회 등 4가지 주요 디자인 요소에 걸쳐 걸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미셸 게티 데니스톤 수석 디자이너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디 아일랜드 개발로 몰입형 인터랙티브 아트에서 영감을 얻은 최고의 보석이 탄생할 것이다. 이 섬이 라이프스타일 요소와 조경, 뮤지엄, 설치 미술이 예술계와 어우러져 ‘홍해의 다이아몬드’로 발돋움하리라 기대한다”
“디 아일랜드에는 상설 설치 또는 한정 전시, 예술 공연을 위한 다양한 장이 마련된다. 섬의 그래픽 레이아웃은 아름다운 항공뷰로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며 상징적 랜드마크로 국제적 명성을 얻을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프로그래밍된 모든 요소가 갖춰져 있으며 면적과 숫자, 시설이 반영돼 있다. 이는 진정 독특하고 전례 없는 프로젝트다”
예술가의 작업 스튜디오, 공예품 상점, 연중 몰입형 혁신적 작품이 펼쳐질 갤러리와 전시 및 공연 시설은 ‘디 아일랜드’의 활발한 공동체를 조성하고 예술과 문화의 주축을 이룰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 비전에 완벽히 발맞춘 아마알라 개발 프로젝트는 3개 주요 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사우디 비전 2030’의 실현에 앞서 완료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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