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나라 '정권창출'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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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 '정권창출'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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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의 이이제이(以夷制夷)전략에 빠진 '이명박'

^^^▲ 한나라당 유력 대권후보 박근혜 전 대표 와 이명박 전 시장^^^
지금의 정치권을 보면 한나라당 두 후보가 종횡무진으로 정권을 향해 용솟음치는 형상을 하고 있다. 범여권이 아직도 이렇다 할 대권후보조차 내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상스럽게도 범여권이 조급함을 전혀 찾아 볼수가 없다. 이런 상황을 직시해 볼때 분명 그 어느구석에 비책이 있을 법하다.

현실에서 한나라당이 45% 지지율을 받고 있다. 이것 역시 범여권이 재창당되면 빠질수 있는 허수가 약 15%가 들어가 있는 것이다. 더우기 한나라당 유망 대권후보들 중 박근혜 지지율 25%는 고정성인데 비해, 이명박 지지율 40%는 거품이 20% 정도가 들어있는 허수라고 판단된다.

'유시민 1% 발언', '희망 있다. 끝난 것 아니다'

얼마 전 친노 진영의 잠룡중 한 명인 유시민의 입에서 "이 번 대선은 한나라당이 99% 승리" 라고 뜻밖의 말을 했다. 이것은 '유시민의 1% 발언'은 '희망이 있다.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자신의 방식으로 지지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는 의미의 말이 아닐까.

이러한 판단을 해 볼때 유시민 전 장관의 말을 한번 정도 집고 넘어가야 한다. 그는 분명한 어조로 99% 한나라당이 승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 1%의 변수가 대권창출을 할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그렇다면 그 속에는 분명 무엇인가 1%의 불씨로 99% 를 잿더미로 만들수 있다는 말도 된다.

다시말해 99% 지지율을 뒤업을수 있는 모종의 비책을 숨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유 전 장관이 한나라당의 99%의 집권가능성을 저지하기 위해 정치인으로서는 처음으로 ‘3978세대’를 겨냥한 조직을 결성하는 한편 전국 각시, 도 , 해외지부를 가진 ‘카페’운영을 시동했다.

'1%로 한나라 당선 99% 흡수한다는 전략 구사'

유 전 장관의 대선 행보와 관련해서 주목되는 것은 30대/90년대 학번/70년대 출생 세대들인 가칭´397구국포럼´결성에 들어갔다는 점. 한나라당의 당선 부족 그 1%로 한나라당 당선 99%를 흡수한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그는 1,700만 진보개혁세력과 그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한나라당을 대선에서 누르고 노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계속 이어 가자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들 모임은 이를 위해 유 전 장관을 차기대통령으로 선출해 '비전 2030', '파워코리아 2030'을 실행할 것을 주창했다.

노사모 조직은 점조직으로 젊은 층을 빠르게 파고 들고 있다. 지금 노사모가 전국적으로 개헌 홍보전을 전개하면서 '미워도 다시 한번'을 외치면서 정권재창출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노사모는 지금 범여권이 수세에 몰리고 있지만 9월 대선정국을 선점하면서 정권재창출에 성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397구국포럼','인터넷 진지' 조직 결성 중

위에서 확인한 것 처럼 유시민의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고´397구국포럼´이니´인터넷 진지 전국조직 결성´ 등은 그동안 거의 노출되지 않은 것으로 유시민의 대선전위대가 될 것이 자명한 일이다. 예전 노사모의 사례를 볼 때 노사모 보다 화력이 증강된 것으로 봄이 타당할 것이다.

결국 한나라당의 대권후보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는 허수 지지율을 가지고 승세를 판단하고 있다는 것에 심히 걱정이 된다. 특히 이명박 전 시장을 향한 범여권의 이이제이(以夷制夷)전략이 유효하게 먹혀드러가고 있어 더욱 불안함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이제이(以夷制夷)는 오랑캐는 오랑캐로서 다스린다 뜻이 담긴 사자성어다. 즉 여진을 막기위해 돌궐이나 거란을 이용하는 작전. 그렇다고 돌궐이나 거란을 직접 통치한것은 아니다. 단지 여진 돌궐 거란 모두 중국에겐 위험한 이민족이지만 그 이민족들끼리도 또한 서로 적대관계라는걸 이용한다.

예를들어 중국대륙 바로 옆에 여진이 있고 그 뒤에 돌궐이 있다치면 여진은 돌궐이 중국대륙으로 직접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할을하고 반면에 여진은 돌궐이 침략때문에 함부로 전병력을 이끌고 중국을 치지 못한다. 이처럼 범여권의 보이지 않는 세력이 한나라당을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범여권 이이제이(以夷制夷)전략에 빠진 이명박

언론 방송, 각종 정보력들을 장악하고 있는 기존 세력에 대한 정권교체가 쉽지 않은 문제임을 다시금 상기해야 할 것이다. 요즘 들어 노 대통령과 열린당의 천정배, 한명숙씨 등이 보기 드물게 가끔 모습을 드러내서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정책에 비난을 허곤 한다.

그들은 이명박의 정책중 경부대운하에 대해 타당성을 논하며 간헐적으로 공격을 하고 있다. 또한 김유찬,정인봉 등 후보검증 도덕성의 문제가 한층 거론될때에도 논평식으로 간단한 거론만 했으며, 이명박의 실언 사태를 보고도 별반 범야권으로써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본다.

이런점을 간과할때 분명 다른점이 느껴진다. 방송언론을 거머쥐고 있는 범여권이 너무 관대해서 일까. 그들은 이이제이(以夷制夷)전술을 한나라당에 스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 전 시장의 의혹은 그야말로 천지에 갈려 있다. 그러나 전혀 거론조차 안하는 범여권의 모습을 볼때 느낀점이 있을 것이다.

'진짜 약점 건드리지 않고 알고있는 내용만 지적'

간헐적으로 솜방방이식 공격을 하는 그들이 의혹성 정보가 없는 것이 아니다. 이미 엄청난 정보를 거머쥔 저들의 본질적 공격은 아직 시도 조차 하지 않았다. 진짜 약점들은 건드리지 않고, 네티즌들이면 다 알고 있는 극히 상식적인 내용만을 비판하는 모양세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즉 바로 이것이 이이제이(以夷制夷)전술이다. 이명박를 이용하여 박근혜를 이기려는 술책이다. 말로는 이명박 전 시장이 가장 어려운 상대라고 언론에 띄우면서 한나라당은 물론 당원, 지지자들을 이명박세로 몰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후보는 반공주의를 신봉하고 정도성향이 있는 바로 박근혜다.

이러한 느낌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다 아는 사항이다. 그러나 한나라당 홈피나 각종 포탈등에 보면 이명박 띄우기에 혈안들이 되어 있다. 한나라당내에서 조차 의원들이나 지역 당직자들도 줄서기에 바쁘고, 당원들까지도 이명박 대권후보 만들기에 심혈을 기우리고 있다.

결국 이런 행위들이 한나라당을 망치게 하고 또한 정권창출을 져버리는 그런 행동인줄도 모르고 있으니 그저 답답하기만 한 것이다. 이런 간단한 이이제이(以夷制夷)전술에도 쉽게 넘어가는 한나라당 의원들이나 당원들을 볼때 과연 좌파종식을 위한 정권창출을 하려는지 의아심이 간다.

'범여권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해 관망자세 일관'

범여권은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해 아직 단한번의 의혹을 재기한 적이 없다. 그저 간단한 내용만을 언론을 통해, 그것도 가뭄에 콩나듯이 한번씩 건들이고 있는 형태다. 이렇듯 범여권(열린당과 친좌파)들이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해 관망자세를 보이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가.

저들이 이명박 전 시장을 정말 비판할거면 이미 인터넷상에 드러난 내용을 그대로 흘려보내는 그런식으로 하지 않을 것이다. 저들이 바라는 분명한 목적은 한나라당의 대권후보로 '이명박'을 원하고 있다. 그런후에 본격적인 사각의 링속으로 몰아 절대 가벼운 잽이 아닌 한방의 어퍼컷으로 다운시킬 것이다.

건들이면 건들일수록 범여권이 불리해 지는 박근혜를 죽이기 위해 이명박을 띄우고 있는 것이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으면서 이명박에게는 관대한 저들의 속셈에 한나라당의 모든 지지자들이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분명 정권이 바뀌면 줄초상이 날것이 뻔한 대국면에서 범여권의 행동을 보면 모르겠는가.

중국 당에서도 사용한 이이제이(以夷制夷) 정책은 유명하다. 이것은 중국의 전통적인 주변 민족에 대한 정책으로, 어느 한 민족의 세력이 강해져 중국을 침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민족끼리 서로 경쟁하게 함으로써 중국에 대항하지 못하게 하는 견제 정책이었다.

'박근혜' 잡을 길, 경쟁자 '이명박' 띄우는 것

저들의 한나라당에 노리고 있는 이이제이(夷以制夷)전략. 한번도 이겨본 적 없는 박근혜를 잡을 길은 경쟁자 이명박을 띄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걸 저들은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여유만만하게 동네 불구경만 하고 있는 것이다.

저들은 "우리가 상대하기 어려운 한나라당 후보는 이명박이다. 그러니 한나라당은 대권후보를 이명박으로 만들어 내세워라. 박근혜가 되면 우리는 쉽게 대권창출을 할수있다."라며 선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실로 섬직한 전략 아닌가.

마치 가공된 대권후보를 만들라는 주문이다. 이러한데도 철모르는 이명박 지지자들은 마냥 대권꿈에 젖어서 조중동은 물론 이에 동조하는 그의 추종자들이 '이명박 띄우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참으로 우스운 단편의 희극을 보는듯 하다.

어쩌면 그리 어리숙할까. 대권은 커녕 그 반대로 떨어뜨릴 대권후보를 만들고 있으면서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 한나라당 의원, 당원과 이명박 추종자들,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 나라와 민족을 배신하는 그런 행위를 당장 중단하고 정권창출을 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를 선택하는데 총력을 기우려야 한다.

또한 편향성에 젖어 범여권과 동조하는 조,중,동 언론과 방송사들은 제발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야 한다. 훗날 자손들에게 그대들이 나라를 망쳐먹었다는 그 실책을 어찌 감당 할려 하는가. 망국의 길로 인도하는 그 책임을 피할 길이 없을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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