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월 18일 경기도 이천시 관고전통시장에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관고전통시장 상인회, 방송통신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가 함께 위생용품 및 식재료를 창전동장에게 전달했다.
엄태준 이천시장과 한상혁 위원장은 관고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생필품을 구매하고, 관고전통시장 회장 및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했다.
상인회 회장은 “시장 방문객 수가 기존 방문객수 대비 30%수준으로 현저히 낮아져 평소보다 거리가 한산해졌고, 매출 감소로 인하여 상인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하며, 관내 차상위 계층 생필품 지원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민춘영 상인회 회장은 "주 2회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하게 시장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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