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프리모션은 2004년 ‘플래시 크리에이터’라는 이름으로 일본에 첫 진출하여, 작년 한 해 일본 시장에서 3,000 copy 이상이 판매되었다. 지난해에는 일본 최대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판매 사이트인 벡터의 ‘Product Registration Service 대상’에서 2006 상반기 그래픽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입맛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나모 프리모션은 경쟁사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 및 기능을 내세워 현재 일본 내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매크로미디어 제품에 대응해 선전하고 있으며, 특히 초 중급자와 얼리어답터를 중심으로 활발한 수요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세중나모도 2005년 일본에서 출시된 '프리모션'의 신버전 ‘나모 프리모션 2008(일본판 : 프리모션 2)’을 오늘 31일 국내에 앞서 먼저 일본에 내놓고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해 전체 480억 규모의 일본 웹 플래시 저작 도구 시장에서 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나모 프리모션 2008 출시 전 5,000 Copy가 사전 주문되는 등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버전은 Flash Player 9.0이 지원되며, 간편한 버튼 조작 한번으로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는 이미지트윈 애니메이션, 쉐이프트윈 애니메이션 등 기존 타제품에서는 구현이 힘들었던 기능들이 새로 추가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웹 페이지의 플래시파일(SWF)을 불러와 편집 및 수정이 가능한 기능을 보강하고, 액션스크립트 2.0이 완벽하게 지원되어 더욱 완성도 높은 플래시 제작이 가능해졌다.
나모 프리모션2008은 일본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미국, 유럽 그리고 오는 10월경에는 국내에서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세중나모의 대표적인 제품인 웹에디터의 신 버전 나모 웹에디터2008과 함께 소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중나모 김상배 사장은 “일본 현지에 한국에서 유학한 일본 현지인들을 통해 지속적인 영업과 기술지원을 실시해 본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있으며, 일본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국내 출시 버전에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제품 현지화 커스터마이징 및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가 삼위일체 되어 좋은 결과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더불어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과 월등한 기능 그리고 사용자 편의성 등이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는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나모 프리모션은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제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로, 경쟁 제품에서 구현되지 않는 인터넷 브라우져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 모질라에서 동작하는 웹페이지 내에 SWF 파일을 원본 파일 형식으로 불러와 수정 및 편집이 가능한 유일한 플래시 애니메이션 웹 저작 제품이다. 플래시 게임, 애니메이션, 텍스트효과, 슬라이드쇼 등의 제작 가능하며 다양한 그리기 도구와 액션스크립트 2.0의 지원으로 완성도 높은 제작물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내장 템플릿으로 앨범, 배너, 네이게이션 버튼, 슬라이드쇼 등의 제작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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