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티씨, 상장 통해 3D커버글라스 글로벌 최강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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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씨, 상장 통해 3D커버글라스 글로벌 최강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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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커버글라스 초격차 기술력 확보 덕분 글로벌 1등 기업 도약

끊임없는 기술진화로 미래를 준비하는 '제이앤티씨' 가 오는 3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3D커버글라스및 스마트폰 커넥터전문기업 제이앤티씨(대표 김성한)는 20일, 여의도에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제이앤티씨는 이번 상장을 위해 총 11,000,000주를 공모하며,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청약은2월 24일과 25일 진행해 다음달인 3월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선인은 신한금융투자와 유진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제이앤티씨는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혁신 DNA를 갖춘 회사다. 주요제품은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고성능 커넥터 및 스마트폰 디자인 차별화를 결정짓는 3D커버글라스다.

‘미래산업의 주역이 되자’ 라는 사훈답게 설립초기부터 압도적인 선도기술로 경쟁사와 기술 초격차를 확대하며 지속성장의 역사를 쓰고 있다.

제이앤티씨는 2014년 세계 최초 3D커버글라스 양산에 이어, 2019년 키리스(Keyless) 및 2020년 자동차용 일체형 3D커버글라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고기능 고사양 박막글라스 선행기술을 기반으로 폴더블, 롤러블 UTG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3D커버글라스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3대 디스플레이 메이커((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 등)를 고객사로 확보하여 양산 공급 중에 있으며, 글로벌 스마트폰 및 완성차 메이커 등 잠재 고객사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전 공정 핵심설비 내재화 및 자동화를 통한생산공정 최적화에 이어 높은 생산성 및 수율을 갖춘 글로벌 전진기지 JNTC Vina의 완성에서 비롯된다. 특히 세계화 전진기지 JNTC Vina의 경우, 월 5백만개 생산 CAPA를 보유해 고객사별 대규모 물량대응 및 DQC(납기, 품질, 원가) Top 경쟁력을 자랑한다.

이 결과 제이앤티씨의 2019년 3분기 누적 매출은 2,2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의 경우 326억 원으로 2018년 온기 실적인 255억 원을 넘어섰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8% 증가한 37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OLED 공급확대에 따른 글로벌 디스플레이 및 글로벌 스마트폰 고객사 증가와 함께 신규 빅 마켓인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 진입 가속화, 미래형 디스플레이 시장 창출 가시화로 지속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의 경우, 이미 2018년에 파일럿 설비구축 및 요소기술을 확보했고, 2019년 양산라인 구축 및 고객사 승인 샘플을 공급함으로써2020년 본격적인 양산 대기중” 이라며 “앞으로 5G 상용화와 4차 산업혁명으로 자율 주행 시대 도래 및 자동차 내부 인포테인먼트 강화로 차량용 3D커버글라스 시장은 급속히 성장할 것” 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회사는 고도화된 신제품 다변화로 고부가가치 시장 창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제로 2019년 독자기술로 상용화한 키리스 제품의 경우,5G 상용화 전세계 서비스 확대, 디자인 차별화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키리스 커버글라스 물량도 급증 추세다. 여기에 고경도 박막유리 선행기술 확보로 2020년 본격화되고 있는 폴더블 커버글라스 시장에 신규 진입할 수 있는 UTG 기술개발과 상용화 준비도 서두르고 있다.

제이앤티씨 김성한 대표이사는“당사는 UTG 윈도우 제조 공정에 대한 설비 및 공정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여기에 고기능성 커버글라스에 최적화된 선행요소기술도 확보하고 있어 첨단 미래형 디스플레이 시장 개화가 곧 제이앤티씨 성장 가속화의 엔진이 되어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이앤티씨는 향후에도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신규사업 진출 기회를 창출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No.1 기술 선도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해 5G 상용화 및 4차산업 혁명과 함께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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