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출범...국방 공약 “ 남북군사합의 폐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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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출범...국방 공약 “ 남북군사합의 폐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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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나라, 강한! 대한민국’ 국방공약 발표

17일 보수통합 신당인 ‘미래통합당’이 공식 출범한 가운데, 문재인 정권의 안보 붕괴 시도를 막고, 국가와 국민을 지켜야 한다며 국민과 함께 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이 ‘다시! 일어나라, 강한! 대한민국’ 국방공약을 발표했다.

미래통합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 3차례의 미북정상회담이 있었지만,북한 핵무기 폐기를 위한 진전이 전혀 없었고, 북한은 오히려 핵과 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방 공약에 따르면 ▲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완벽한 군사대응태세 강화와 한.미간 ‘핵동맹’ 추진, ▲ 완전한 북한 핵무기 폐기 이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 9.19 남북군사합의폐기로 무력화된 우리 국방력을 회복시키겠음. 또한 ▲ 군인 정년 연장으로 직업 안정성을 확보하며 현역 장병 복무 기간을 공정하게 조정하고 복무 여건을 개선하겠음. ▲ 예비군 훈련수당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인상하고 전역 예정 군인에게 재취업을 위한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완벽한 군사대응태세를 갖추고 완전한 북한 핵무기 폐기 이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추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이 이행하지 않는 9.19 남북군사합의를 폐기하여 무력화된 국방력을 회복시키고 군인 정년 연장으로 직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현역 장병 복무 기간 재조정 및 복무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예비군 훈련수당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인상하여 정예 예비전력을 확보하고 전역 예정 군인을 위한 재취업 지원을 강화 시키고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에게 무상 검진 및 건강 교육을 실시 할 것이라고 했다.

미래통합당은 “문재인 정부의 총체적 안보 무능을 뿌리 뽑고,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국군 장병과 함께! 강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국방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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