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신화사 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당국은 13일, 후베이성 우한시장 마국강(馬国強) 우한시 당위원회 서기를 경질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후임으로는 산동성 제남시 당 위원회 서기인 왕충림(王忠林)씨를 임명했다.
중국 공산당 당국은 같은날 후베이성 총 책임자인 장초량(蒋超良) 당 위원회 서기를 경질한다고 발표했다.
폐렴을 일으키는 신종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해 당국의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발생하는 가운데 후베이성의 두 총 책임자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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