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라디오 방송에서 '슈스스' 한혜연이 아이라이너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화요 심층 인터뷰 '불가마' 코너에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혜연은 장성규의 출근 패션을 평가하기도 하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휩쓸며 4관왕에 오른 영화 '기생충' 배우들의 패션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베스트 드레서로 배우 이정은을 손꼽기도 했다.
방송에서 한혜연은 "저는 아이라인이 갑옷이라고 생각한다. 위험할 때 저를 보호해주고 위험수위를 줄여주는 존재이기 때문에 사실 안 하고 나가도 되지만 잠깐 나가야할 때도 있어서 자기 직전에 눈을 지운다. 이젠 졸려서 버티기가 힘들다 할 때 아이라이너를 지운다"고 말하며 시그니처 메이크업인 아이라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성규가 "아이라인을 지운 모습을 공개된 적 없느냐?"라고 묻자 "공개된 적은 있다. 그런데 그 반응 때문에 다시는 안지우기로 다짐했다. 일단 좋은 건 순해 보인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아이라인이 없으니까 태아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혜연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안혜경에게 '월화수목금' 데일리 패션 고민을 해결해주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혜연은 현재 '다이어트 집착연구소' 컨셉의 헬스케어 브랜드 세리박스의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꾸준한 관리를 통해 체중 감소에 성공해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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