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가 나이를 의심케 하는 소시오패스 연기로 시청자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김다미는 7일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운동, 공부, 예술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재능을 보이는 IQ 162의 천재 소시오패스 조이서 역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김다미가 이날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7일 방송분은 8%를 기록하는 등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95년생 올해 나이 26살인 김다미는 2017년 한 독립영화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3개 작품에 출연한 게 전부인 김다미는 연기 초짜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드라마에서 실제 같은 소시오패스 연기를 보여줬다.
2018년 영화 '마녀'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20대 여배우 중 충무로 기대주로 꼽혔던 만큼 김다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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