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6일 오후 2시부터 부제 수품식이, 7일 오후 2시부터는 사제 수품식이 열렸다.
이번 사제, 부제 수품식에는 예년과는 달리 최근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감염 전파 우려로 많은 신도들이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6일 부제 수품식에서는 부제가 될 후보자들이 부복(수도자들이 땅에 엎드리는 자세로 기도하는 것을 말함)을 하며 앞으로 부제로서 하느님의 대리인 역할을 깊이 다짐했다.
7일 오후 2시부터는 역시 사제(Priest) 수품식을 어제와 같은 장소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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