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춘천시 예비후보 강대규 변호사(만34세)는 4일 자유한국당에 공직후보자추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입당한지 15년이 지났고, 그 중 국회 보좌진생활을 3년동안 하였다는 강대규 예비후보는 “분구지역은 전력공천이 가능”하다며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청년후보 공천을 30%이상하겠다고 하였으니, 춘천이 분구된다면 청년후보가 전략 공천되는 것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하였다.
강대규 예비후보는 “본인은 일찍이 분구를 예상하고 최초로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라고 강조하며, “전략공천 가능성도 전혀 근거없는 주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9일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청년의 정치 참여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공천가산점으로 본인득표율의 50%까지 부여하기로 결정한 방안에서 기본점수를 부여하는 방안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테면 청년후보가 10%점수를 획득한 상황에서 청년 가산점(50%)를 적용해도 최종점수는 15%(획득10%+가산5%)에 불과하기 때문에,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기본점수를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강대규 예비후보는 “경선이 치루어진다면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오랜기간 정치입문를 준비해온 당찬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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